한이문, ‘주먹이 운다’ 임병희 자존심 꺾어…“애송이일 뿐”

입력 2014-02-26 12: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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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임병희, 한이문’

한이문이 주먹이 운다 임병희를 자극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XTM ‘주먹이운다 시즌3-영웅의탄생’에서 임병희는 박형근을 꺾고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

‘주먹이 운다 시즌3’ 우승을 차지한 임병희는 지난 ‘주먹이 운다 시즌2’ 우승자인 한이문과 마찬가지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한이문은 로드FC를 통해 “우선 임병희의 우승을 축하한다. 같은 고등학생이라 동질감이 생긴다”면서도 “임병희가 패기가 넘치긴 하지만, 나는 이미 종합격투기 프로파이터로 데뷔한 뒤 로드FC 무대에서 뛰는 것에 불과하다. 임병희는 아직 애송이일 뿐, 나와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주먹이 운다 임병희, 한이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러다 둘이 대결 할라”, “둘 다 잘 하던데”, “프로와 아마추어 차이를 느꼈다”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출처 | XTM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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