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피겨 퀸’ 김연아(24·올댓스포츠)의 대기록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김연아는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하 올포디움을 달성했다.
데뷔 첫 해인 2004~2005시즌에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처음 나서 두 차례 그랑프리 대회에서 1위와 2위,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준우승,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2위를 차지했다.
이어 2006~2007시즌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후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까지 모두 3위 이내를 기록하는 위업을 세웠다.
이 기록은 역대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김연아 만이 달성해 더욱 뜻 깊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