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낼 때의 10가지 원칙’… 우리 아이가 변하길 원한다면

입력 2014-02-26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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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낼 때의 10가지 원칙’ 아이가 잘못을 저질러 혼을 낼 때에도 원칙이 필요하다. 이럴 때필요한 10가지 원칙이 공개됐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개된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이 자녀를 둔 누리꾼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을 살펴보면 '설명과 함께 가르침 주기', '그 자리에서 바로 혼낸다', '한 가지 잘못만 지적한다', '왜 그랬는지 이유를 물어본다', '남이 보는 앞에서는 꾸짖지 않는다', '일관성을 가진 꾸짖음', '원칙을 정해놓는다' 등이 혼낼 때의 원칙으로 포함되어 있다.

특히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에서 중요한 것은 아이가 잘못을 했을 때는 혼내기 이전에 '조용히 타이르기'를 먼저 하는 것이다.

아이가 잘못할 때 타이르기보다 먼저 혼을 내면 아이가 잘못을 수긍하기보다는 반발심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러한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의 공개로 자녀를 둔 부모들은 이를 교육의 방법으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 공개에 누리꾼들은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 혼내더라도 원칙이 필요하다"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 이거 정말 공감이다"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 이렇게만 하면 좋은 부모가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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