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마지막까지 완벽한 무대로 ‘위업 달성’

입력 2014-02-26 16: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동아닷컴DB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의 기록이 화제에 올랐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연아는 출전했던 모든 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하는 ‘올포디움(All Podium)’을 달성했다.

김연아는 지난 2004~2005시즌 처음으로 나섰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부터 화려한 기록을 남겼다.

그는 당시 두 차례의 그랑프리 대회에서 1위와 2위,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준우승,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2위에 올랐다. 이후 2006~2007시즌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뒤에도 줄곧 3위 이내에 올랐다.

김연아의 올포디움 기록은 역대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사상 최초로 기록됐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엄청난 기록이네”,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여왕답네”,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정말 어려운 기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