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닷컴DB
‘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의 기록이 화제에 올랐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연아는 출전했던 모든 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하는 ‘올포디움(All Podium)’을 달성했다.
김연아는 지난 2004~2005시즌 처음으로 나섰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부터 화려한 기록을 남겼다.
그는 당시 두 차례의 그랑프리 대회에서 1위와 2위,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준우승,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2위에 올랐다. 이후 2006~2007시즌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뒤에도 줄곧 3위 이내에 올랐다.
김연아의 올포디움 기록은 역대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사상 최초로 기록됐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엄청난 기록이네”,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여왕답네”,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정말 어려운 기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