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대란’ LG G2가 12만 원?… 폰 바꿔야겠네

입력 2014-02-26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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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대란’ 최신형 스마트폰 가격을 대폭 낮춰 판매하는 대란이 이달 중순 이후 한달도 채 되지 않아 또 다시 일어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지난 25일 밤 이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스마트폰 번호이동 보조금 지급을 안내하는 다수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을 살펴보면 모 통신사로 번호이동시 삼성전자 갤럭시S4 LTE-A와 LG전자 G2가 각 12만 원, 팬택의 베가 시크릿 업과 베가 아이언 등이 3만 원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른바 ‘226대란’의 예고편. 이는 예상보다 빨리 찾아온 대란. 이동통신 3사는 앞서 211대란으로 최소 45일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226대란’ 소식에 누리꾼은 “226대란, 이젠 대란이라 부르기도 식상하네”, “226대란, 폰 바꿔야겠다”, “226대란, 대란이면 뭐하냐? 난 노예인데”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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