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전지현 시어머니가 며느리 자랑을 그렇게…”

입력 2014-02-27 0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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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배우 전지현 시어머니의 며느리 자랑에 대해 언급했다.

홍진경은 26일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늘어놨다.

이날 홍진경은 “디자이너 선생님이다. 모델과 디자이너 관계로 알던 분인데 아직도 며느리가 전지현인 걸 신기해한다. ‘내 며느리가 전지현이다. 이게 무슨 일이냐’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나에게 전화해서 그렇게 며느리 자랑을 몇 십 분씩 한다. 얘기 들어보면 전지현이 남편과 가족에게 엄청 잘 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홍진경은 화제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캐스팅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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