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내가 원하니까 안재현으로 교체”

입력 2014-02-27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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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홍진경 캐스팅 비화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내가 원하니까 안재현으로 교체”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의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캐스팅 비화가 화제다.

홍진경은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섭외 당시 혼자 하기 뻘쭘해서 조세호 남창희와 만화방 3인방으로 넣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러브신이 없어졌지만 천송이의 남동생 천윤재와 러브라인이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다른 배우가 섭외된 상태였는데 내가 원하니까 제작진이 안재현으로 교체해줬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대단하다”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실세는 홍진경”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러브라인 재밌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진경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천송이)의 친구 홍 사장을 열연하고 있다.

사진출처|‘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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