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동아닷컴DB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열린 온스타일 ‘겟잇뷰티’(Get it beauty) 제작발표회.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새 MC인 유인나를 비롯해 레인보우의 재경, 뷰티에디터 황민영과 연출을 맡은 기효영 PD가 참석했다.
유인나는 유진의 후임 MC로 부담감은 없느냐는 질문에 “유진 씨가 워낙 잘했고, 프로그램의 신뢰도가 높아서 탐이 났었지만 잘 해야한다는 부담감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진 씨는 개인적으로 뷰티 공부를 많이 하셨다고 하더라. 나 역시 그런 부분에서 공부를 많이 하고 있고, 앞으로도 많이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프로그램을 통해 몸매 관리 등 내가 알고 있는 뷰티 관련된 모든 것을 시청자들과 공유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겟잇뷰티’는 2010년 7월 첫 선을 보인 이래, 대한민국 여성들을 위한 실용적인 뷰티 가이드를 제공하며 최고의 뷰티 버라이어티쇼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3개월간의 재정비 시간을 마치고 새롭게 론칭, 한단계 진화된 ‘No.1 뷰티쇼’로 진화를 예고하고 있다. 3월 5일 밤 11시 첫 방송.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