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앙큼한 돌싱녀’, 서강준과 바에서 단 둘이 ‘깜짝’

입력 2014-02-28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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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앙큼한 돌싱녀

오나미 ‘앙큼한 돌싱녀’, 서강준과 바에서 단 둘이 ‘깜짝’

개그우먼 오나미가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 출연해 화제다.

오나미는 27일 방송된 ‘앙큼한 돌싱녀’에 등장해 바에서 국승현(서강준)과 차정우(주상욱)를 유혹하는 S라인녀를 연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국승현은 “저기 저 여자가 자꾸 쳐다보는 것 같다”며 한 여성에게 다가갔다. 이 여자가 얼굴을 돌리자 국승현이 깜짝 놀랐다. 고개 돌린 여성이 바로 개그우먼 오나미였기 때문.

오나미는 국승현에게 “연예인 처음 봐서 떨리는구나. 너무 귀엽다”고 말했다. 국승현은 당황해 하며 “저 신사분께서 같이 한잔 하고 싶으시단다”라며 차정우가 있던 자리를 가리켰다.

그러나 차정우는 이미 자리를 비운 상황. 이에 오나미는 “이런 식으로 접근하는 거 유치하다”며 “그런 거 하지 마. 하지 마”라고 자신의 유행어를 선보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오나미 앙큼한 돌싱녀, 대박이다” “오나미 앙큼한 돌싱녀, 재밌네” “오나미 앙큼한 돌싱녀, 서강준 표정 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오나미 앙큼한 돌싱녀’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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