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장거리 ‘에이스’ 이승훈(26·대한항공)이 제95회 전국 동계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훈은 27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동계체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일반부 5000m에 제주 대표로 나서 6분35초9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 고병욱(의정부시청·6분36초80)과는 0.88초 차. 이승훈은 지난해에도 1500m와 10000m 1위에 올랐다.
이승훈 우승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승훈 우승, 소치의 한 푸나”, “이승훈 우승 축하해요”, “이승훈 우승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