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벤츠 "최고급 SUV 모델, 가격이 무려 1억6000만원"

입력 2014-02-28 15: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안현수와 소트니코바가 받은 벤츠

'안현수 벤츠'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내며 러시아선수단에 2014 소치동계올림픽 종합우승을 안겨 준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안)가 벤츠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

28일 외신들은 "러시아 정부가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딴 자국 선수 모두에게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포상으로 건넸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러시아정부는 금메달 리스트에게는 GL클래스(약 1억6000만원), 은메달 리스트에게는 ML클래스(1억1000만원), 동메달 리스트에게는 GLK클래스(6400만원) 등을 선사했다.

이에따라 안현수는 1억6000만원을 호가하는 벤츠 SUV 차량 GL클래스의 새 주인이 됐다.

앞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부상으로 받은 벤츠 차량을 공개했다.

소트니코바는 전날 인스타그램에 "내 뷰티와 함께"라는 짧은 글과 함께 금메달 부상으로 받은 벤츠 승용차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안현수 벤츠 최고급형 1억6000만원이나 하네", "안현수 벤츠에 최고급아파트까지 대박", "벤츠 주인 안현수, 돈방석 앉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