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의 팬클럽 ‘애착’은 한승연 첫 주연작인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여자만화 구두’를 응원하기 위해 70여 명의 촬영 스태프들에게 ‘스페셜 밥차’를 선물했다.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팬들은 1월, 강추위 속 진행된 ‘여자만화 구두’ 야외촬영 현장을 방문, 한승연과 스태프들의 사기 충전을 위한 맛있는 음식들과 간식을 꼼꼼하게 포장해 전달했다.
음식은 물론 위트 넘치는 응원 플래카드 역시 준비해와 눈길을 끌었다. ‘승연이 키스씬 나오면 밥값 청구’, ‘여자만화 구두 볼 생각에 내 마음이 구두구두!’ 등 센스 넘치는 응원 문구들은 한승연은 물론 촬영 현장 전체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승연은 이 같은 팬들의 정성어린 응원에 직접 고마움의 인사를 전하며, 열심히 촬영 중인 ‘여자만화 구두’에 대한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하기도 했다.
한승연의 첫 주연 드라마 ‘여자만화 구두’는 24일, 첫 방송된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