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보낸 사람’ 제네바 UN인권이사회 상영…상영시간 미정

입력 2014-02-28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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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이 보낸 사람' 포스터

'신이 보낸 사람 제네바 UN인권이사회 상영'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이 제네바 UN인권이사회에서 상영된다.

28일 '신이 보낸 사람' 제작사 태풍코리아는 "북한인권 실태를 다룬 '신이 보낸 사람'이 3월 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UN인권이사회에서 상영된다"고 밝혔다.상영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신이 보낸 사람'의 제네바 UN인권이사회 상영은 UN에 등록된 최초의 북한인권 단체 '성통만사(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의 노력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이 보낸 사람'의 제네바 UN인권이사회 상영회에는 UN 각국 대표 관계자와 북한인권 NGO 담당자, UN에 상주하는 각국 대표부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신이 보낸 사람'은 북한 지하교회 사람들의 이야기다. 종교를 가졌다는 이유로 처형을 당하는 참담한 인권상황을 고발했다. 배우 김인권이 주연을 맡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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