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남다른 피자 사랑…이 정도야?

입력 2014-02-28 1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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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사진출처 | 댄 얀센 페이스북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이 국내외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미국 지역 일간지 볼티모어 선은 25일(현지시간) 매릴랜드 주에 거주하고 있는 댄 얀센이라는 이름의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에 대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댄 얀센은 25년간 매일 피자 2판씩을 먹었다. 특히 그는 피자와 함께 콜라 대신 커피를 마시는 특이한 식습관을 지녔다.

얀센은 10대 청소년 시절부터 피자와 비슷한 음식들로만 식사를 해왔다. 심지어 피자를 먹기 위해 피자가게에서 아르바이트까지 했다고 한다.

다행히 평범치 않은 식습관에도 그는 뚱뚱하지도 않으며, 건강에도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고 있다”면서 “의사는 건강하다고 말한다”고 안심했다. 이어 “누가 뭐라고 해도 피자 먹는 것을 그만두고 싶지 않다”면서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피자 추천받아야겠네”,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진짜?”,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건강은 괜찮으려나”,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대단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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