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제설 작업, ‘양념’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값진 ‘감동’

입력 2014-03-02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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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제설 작업’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제설작업 모습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한국에 남은 멤버들이 강원도로 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길은 강원도에 도착한 뒤 폭설로 처마가 기울어 문이 열리지 않는 가옥을 보고 제설 작업에 착수했다.

멤버들은 무거운 눈 때문에 삽이 부러지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시간여에 걸쳐 눈을 걷어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또한, 멤버들은 이 과정에서 서로의 얼굴에 눈을 던지거나, 생수통을 던져 맞추는 등의 몸개그를 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제설 작업, 자메이카 팀보다 기억에 남아”, “무한도전 제설 작업, 저 힘든 과정 속에서 웃음까지…”, “무한도전 제설 작업, 수고 많았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무한도전 제설 작업’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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