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은 2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토요일 밤 이태원 마이홍에 놀러온 강혜정과 하루. 내 민머리가 낯설었던지 하루의 새치름한 얼굴이 귀엽다. 결국 제주도에서 사온 레드향과 아이스크림으로 환심을 샀지만, 하루야 썩소는 제발. 민머리 삼촌 마음 아파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치름한 표정을 짓는 하루와 밝은 미소를 짓는 홍석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홍석천은 하루의 환심을 사려는 듯하지만 좀처럼 쉽지 않은 눈치다.
반면 하루는 방송에서 보여줬던 시크한 매력 그대로를 발산하고 있다.
하루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빠 타블로와 고정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