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의 버스, 우주선 같이 생겼네 ‘영화 보는 느낌’

입력 2014-03-03 0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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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의 버스

2028년의 버스

2028년의 버스, 우주선 같이 생겼네 ‘영화 보는 느낌’

2028년의 버스가 공개돼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뉴욕 시에 있는 건축 관련 비영리 싱크 탱크 ‘테레폼 원(Terreform ONE)’이 제시한 ‘2028년의 버스’가 21일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속가능한 완전 통합형 도시 계획을 연구하는 비영리 디자인 그룹인 테레폼 원은 ‘비행선 버스 프로젝트’를 통해 2028년 버스의 모습을 탄생시켰다.

이 버스는 여러개의 다리을 가진 해파리 혹은 오징어를 닮았다.

버스의 '다리'가 탑승자들이 앉을 좌석이라고 알려졌다.

2028년의 버스의 특징은 천천히 도시를 돌면서 공기를 정화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내리고 탈 수 있다는 것이다. 버스의 속도가 시속 25km 이하이고 의자가 지면으로부터 수 cm정도만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2028년의 버스를 본 누리꾼들은 “2028년의 버스, 영화에서 보는 미래도시 느낌이네” “2028년의 버스, 실용성만 고려한거 아냐?” “2028년의 버스, 비주얼이 웃기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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