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의 스파이크 존스가 2014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받았다.
스파이크 존스는 3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씨어터에서 열린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했다.
‘허’를 연출하고 각본까지 쓴 스파이크 존스는 “놀라운 시간이다. 이 영광을 내가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허’는 ‘아메리칸 허슬’, ‘블루 재스민’,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네브라스카’ 등과 경합을 벌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