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 ‘그래비티’ 7관왕…실제 우주 축하 영상

입력 2014-03-03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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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 사진출처 ­| 미 항공우주국 트위터 캡처

그래비티. 사진출처 ­| 미 항공우주국 트위터 캡처

아카데미 시상식 ‘그래비티’ 7관왕…우주에서도 축하

우주 비행사들이 영화 ‘그래비티’의 2014 아카데미 시상식 7관왕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돌비 시어터에서 열린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그래비티’ (감독 알폰소 쿠아론)는 감독상을 비롯해 7개 부분에서 수상했다.

나사는 공식 트위터에 “국제우주정거장의 우주비행사가 ‘그래비티’의 아카데미 7관왕을 축하한다”며 “여기 진짜 그래비티(Real Gravity)가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는 우주인의 모습과 지구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그래비티’는 우주정거장에 머물던 우주비행사가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던 중 우주에 떠돌던 잔해물(데브리)들을 조우하며 겪는 고난을 그린 작품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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