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셀카 찍은 교수, “정말 부지런하네”

입력 2014-03-03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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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셀카 찍은 교수.

‘매일 셀카 찍은 교수’

매일 셀카 찍은 교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진 속 주인공은 칼 바덴 미국 보스턴칼리지의 교수로 그는 지난 1987년부터 27년 동안이나 매일 아침에 셀카를 찍었다고 한다.

칼 바덴 교수는 생활의 강박을 예술로 승화시키고자 ‘에브리데이(Every Day)’라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도시, 주위환경, 가족 등 주변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남기는데 나는 좀 더 획기적인 기록을 남기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또 “매일 카메라 앞에 서지만 노화 때문에 항상 똑같지 않다”면서 “자신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셀카 프로젝트를 계속할 예정이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매일 셀카 찍는 교수에 대해 누리꾼들은 “매일 셀카 찍은 교수, 재미있네” “매일 셀카 찍은 교수, 달라보이네요” “매일 셀카 찍은 교수, 대단하다”, “매일 셀카 찍은 교수, 쉽지 않은 일인데”, “매일 셀카 찍은 교수, 일기 같다” 라며 관심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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