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한강 입수 ‘함께한 대학생들 위해 투혼’

입력 2014-03-03 18: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광수 한강 입수. 사진=방송화면 캡처.

이광수 한강 입수. 사진=방송화면 캡처.

‘이광수 한강 입수’

방송인 이광수의 과감한 한강 입수 장면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 이광수는 새 학기를 맞아 대학생들과 멤버들이 팀을 이뤄 함께 한강을 건너는 ‘한강 도하 레이스’에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등 ‘런닝맨’ 멤버들은 7개 대학 학생들과 팀을 구성해 3등까지 지급되는 장학금을 차지하려 한강을 건넜다.

이광수는 유재석이 자신을 앞질러 3위에 오르려 하자 다급하게 한강에 입수했다.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주려는 마음에 입수를 감행했지만 추운 날씨에 물 밖으로 나와 “너무 추워”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광수 한강 입수’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광수 한강 입수,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아”, “이광수 한강 입수, 재미있어”, “이광수 한강 입수, 기린도 수영을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