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 영화 ‘기술자들’ 여주인공 ‘은하’역에 출연 확정!

입력 2014-03-04 0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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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가 영화 ‘기술자들(감독 김홍선·제작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의 여주인공 ‘은하’ 역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영화 ‘기술자들’은 항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범죄 기술자들의 활약과 에피소드를 담은 케이퍼 무비. 김우빈, 이현우를 비롯해 고창석, 조달환, 김영철, 신구, 임주환 등 명품 배우들이 캐스팅 되어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조윤희가 홍일점으로 합류했다. 조윤희는 극 중 갤러리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영화 속 주요 사건의 계기가 되는 핵심 인물로 분한다.

조윤희는 “김홍선 감독님과 ‘공모자들’에 이어 다시 한번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고, 멋지고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이번 작품에서 홍일점으로 활약하게 된 만큼 최선의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근 킹콩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조윤희가 출연할 영화 ‘기술자들’은 3월초 크랭크인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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