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미국 현지법인 SKTA가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 서니베일에 11개 이상의 업체가 동시 입주 가능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 ‘이노파트너스’를 설립하고, 2개사가 첫 입주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노파트너스는 SK텔레콤의 핵심 사업인 ‘통신’ 관련 각종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을 초기 단계부터 지원해 회사의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각 입주사에는 100만 달러 상당의 자본금과 사무실 및 개발시설이 제공된다. 아울러 실리콘밸리의 에코시스템을 기반으로 기술과 마케팅, 전략 및 투자 관련 최고 수준 전문가들의 컨설팅도 지원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