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간 찍은 셀카, 매일 같은 표정으로 찍었지만… ‘모두 달라’

입력 2014-03-04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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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간 찍은 셀카’

27년 간 매일 셀카를 찍은 교수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국 보스턴칼리지의 칼 바덴 교수는 지난 1987년부터 매일 아침마다 셀카를 촬영했다.

이 교수는 ‘생활의 강박’을 예술로 승화하겠다는 뜻으로 ‘에브리데이(Every Day)’ 프로젝트에 나섰다.

바덴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가족, 도시, 주위 환경 등 주변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남기지만, 난 좀 더 획기적인 기록을 남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매일 카메라 앞에 서지만 언제나 같지 않다”며 “세상을 떠날 때까지 셀카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7년 간 찍은 셀카 소식에 누리꾼들은 “27년 간 찍은 셀카, 세월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 “27년 간 찍은 셀카, 멋지다”, “27년 간 찍은 셀카, 많이 변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27년 간 찍은 셀카’ 인터넷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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