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해병대 지원 “상남자로 돌아올게요”

입력 2014-03-04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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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해병대 지원

배우 윤시윤(28)이 해병대에 지원했다.

윤시윤의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윤시윤이 지난 1월 KBS2 드라마 ‘총리와 나’ 촬영 당시 해병대에 지원했으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소속사는 “내달 입대 확정과 관련된 보도는 오보이며 현재는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동안 윤시윤은 대한민국의 건장한 청년으로서 군복무 이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 당연히 이행해야 할 국방의 의무에 대해 다른 장병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가능한 조용한 입대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윤시윤은 입대 전까지 남은 기간 동안도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입대 날짜가 나오는대로 공식적인 방법을 통해 다시 말씀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윤 시윤 해병대 지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시윤 해병대, 시윤아! 상남자되어 돌아와!” “윤시윤 해병대, 역시 윤시윤! 멋있다 형이 격하게 응원한다” “윤시윤 해병대, 진짜사나이 윤시윤!” “윤시윤 해병대, 윤시윤 굿굿”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택시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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