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남, 영화 ‘굿바이…그리고 헬로우’ 합류…서하준·박정민과 호흡

입력 2014-03-05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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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남, 영화 ‘굿바이…그리고 헬로우’합류…서하준·박정민과 호흡

서하준과 박정민(SS501)의 동반 출연 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굿바이…그리고 헬로우’(감독 한창근·제작 일월미디어)에 최종남이 합류한다.

배우 최종남은 JTBC 드라마 ‘가시꽃’ 에서 열연하여 제2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드라마부분 남자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뚝심 있는 연기와 몸을 던지는 열연으로 55세의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신인상을 수상한 저력이 있는 최종남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남자 주인공 ‘서하준’의 아버지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중 최종남은 택시 운전 기사 역할을 소화해 내기 위해 실제로 택시 운전 기사를 체험 하였고, 수중 촬영 장면을 위해 다이빙 풀에서 장시간의 고강도 연습을 하며 영화의 완성도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현재, KBS 2TV의 ‘순금의 땅’, ‘드라마 스페셜’ 등의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출연하며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한편, 영화 ‘굿바이…그리고 헬로우’(제작 일월미디어 감독 한창근)는 바다와 악연이 있는 아버지와 수영을 포기하지 못하는 아들과의 갈등을 생생하게 표현 하였으며 현재 모든 촬영을 마치고 올해 8월경 개봉을 위해 후반 작업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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