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별장에 도둑 들어… 이게 웬 날벼락?

입력 2014-03-05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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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가평 별장에 도둑이 들어 경찰이 수사 중이다.

5일 경기 가평경찰서는 "4일 오후 9시 30분께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별장에 누군가 침입을 시도했다"며 "그러나 사설경비업체의 경비시스템이 이를 탐지했고, 침입 시도 직후 경비업체에서 112로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도둑이 별장에 몰래 침입해 1층 거실 진열장에 있던 카메라 3대를 훔쳐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아직 정확한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피해액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며 인명 및 재산 피해 여부 등을 자세히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CCTV 8대 확인 후에도 용의자에 대한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 범인에 대한 수사를 계속할 예정이며, 장동건 등 별장 소유자에 대한 추가 조사는 없을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장동건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5일 SSTV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새벽에 경비업체가 경찰에 신고했으며 큰 피해는 없다. 아직 범인에 대한 것이나 단서를 잡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가평 별장은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지난 2009년 고소영 부모를 위해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별장 침입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동건 고소영, 출산 후 이게 무슨 일이야" "장동건 고소영 별장, 큰 피해 없길" "장동건 고소영, 도둑 들어 많이 놀랐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A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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