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뉴질랜드 상대로 화력 시범 ‘전반에만 4-1 리드’

입력 2014-03-05 2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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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뉴질랜드. 사진=Gettylmage/멀티비츠

‘일본 뉴질랜드’

브라질월드컵을 준비 중인 일본 축구대표팀이 뉴질랜드를 맹폭하며 공격력을 과시했다.

일본은 5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에서 전반전에만 4골을 넣으며 막강한 화력을 뽐냈다.

전반 4분 만에 오카자시 신지가 선제골을 넣은 일본은 3분 뒤에는 카가와 신지의 페널티킥 골로 점수차를 벌린 뒤 전반 11분 모리시게 마사토의 골로 경기 시작 11분 만에 3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17분 오카자키의 골까지 터지면서 완벽히 승기를 잡은 일본은 전반 39분 뉴질랜드의 크리스 우드에게 한 골을 허용했지만 4-1의 큰 점수 차로 전반을 마쳤다.

현재 후반전이 진행 중이며 한국은 6일 오전 1시50분부터 그리스와 평가전을 치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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