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6인실 사연 "2달 입원했는데 임신 5주차…6인실 병실에서?"

입력 2014-03-06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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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6인실 사연

'컬투쇼 6인실'

'컬투쇼' 6인실 사연이 새삼 화제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병원 6인실에 관련된 청취자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모가 병원에 입원해 병문안을 갔는데, 병실안이 의사 선생님의 화내는 소리로 시끄러웠다"면서 "이유를 알고보니 양쪽 다리에 깁스를 하고 2달간 입원한 여자가 알고보니 임신 5주였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 부부는 얼굴이 빨개져 고개를 들지 못했고 깁스를 한 여자는 "죄송합니다. 저희가 신혼이라 그렇다"고 변명을 했다고.

이에 의사는 "뭐 신혼? 지금 신성한 병원에서. 거기다 여기가 6인실인데"라고 말해 병실안은 웃음바다가 됐다고 사연을 전했다.

'컬투쇼 6인실' 사연에 누리꾼들은 "컬투쇼 6인실 사연 빵 터졌다", "컬투쇼 6인실 사연, 아무리 신혼이라도 6인실 병실에서…", "컬투쇼 6인실 사연, 너무 황당하기도 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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