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협박
방송인 최희가 욕설 협박에 시달렸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에는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여신특집'이라는 주제로 인순이, 오미희, 정다연, 최희, 김지민, 레이디제인이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최희는 인생의 시련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사기, 협박에 시달렸던 사연을 공개했다.
최희는 2012년 화보 촬영 관련 사기에 휘말려 에이전시 관계자에게 협박을 받았다며 "위약금을 요구하며 온갖 협박과 전화 욕설을 당했다"고 말했다. 또한 변호사를 대동해 에이전시 관계자를 만난 이후 '최희의 변호사 남자친구, 감금 폭행'이라는 충격적인 기사로 한동안 상처를 겪었던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
최희가 직접 밝힌 변호사 남자친구 폭행사건의 진실은 오는 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