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열애 인정, 피겨퀸과 하키 프린스 ‘누가 더 아까워?’

입력 2014-03-07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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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열애 인정’. 동아닷컴DB-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김연아 열애 인정, 피겨퀸과 하키 프린스 ‘누가 더 아까워?’

‘피겨 요정’ 김연아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공개 연애를 시작한 가운데 김원중이 연일 화제다.

6일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김연아가 김원중과 교제 중이다.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가 보도한 김연아와 김원중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것.

고려대학교 출신인 김원중은 현재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에 소속돼 있다. 그는 실력 못지않은 훈남 외모로 인기 스포츠 스타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1984년에 태어났으며 1990년생인 김연아보다 6살 연상이다.

김원중은 2011년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아이스하키 남자 단체전 풀리그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2012년 폴란드에서 열린 ‘디비전1’에 출전해 한국을 B그룹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열애 인정, 누가 더 아까울까” “김연아 열애 인정, 6살이나 차이 나나” “김원중, 부러운 김연아의 남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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