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김구라 “하늬 소 옆에 있는 소 이름은 윤계상”

입력 2014-03-08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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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김구라

‘사남일녀’ 김구라 “하늬 소 옆에 있는 소 이름은 윤계상”

사남일녀 김구라가 이하늬의 연인을 언급, 당황하게 만들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 신보라와 함께 충북 청원군 옥산면 오산리에 사는 엄마 아빠와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매들은 아빠의 축사를 찾아 소 이름을 짓기 시작했고, 으르렁대는 소에게는 엑소, 달구지를 끄는 소에게는 운(전)짱(잘해)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이어 김구라는 한 소가 노상 방뇨를 하자 “쟤 이름을 하늬로 하자”라며 이하늬를 놀리기 시작했다. 이는 이하늬가 과거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노상방뇨를 한 바 있기에 이를 놀린 것.

이어 김구라는 하늬 옆에 있는 소를 지목하며 “쟤 이름은 계상이로 하자”라며 이하늬의 연인 윤계상을 언급하며 이하늬를 계속 놀렸다.

이에 신보라는 “암컷같다”라고 말하자 구라는 “그럼 계순이로 하자”라며 “이하늬 옆에 계순이가 있는거지 뭘 그러냐”라며 새삼스럽다는 듯이 말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사남일녀’ 김구라, 장난 치는게 꼭 진짜 친오빠 같다”, “‘사남일녀’ 김구라-이하늬 정말 친해보인다”, “‘사남일녀’ 김구라 장난.. 이하늬 윤계상 잘 사귀고 있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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