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유창식 선발 3이닝 4안타 2K

입력 2014-03-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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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 구장 시범경기 체크포인트〈9일〉


● 한화 3-1 SK(승 유창식·세 송창식·패 윤희상)

한화는 스토브리그에서 정근우, 이용규, 펠릭스 피에 등을 데려오며 야수진을 보강했다. 그러나 야구는 ‘투수놀음’이다. 김응룡 감독은 앤드류 앨버스와 케일럽 클레이, 송창현까지 3선발을 확정했다. 여기에 유창식이 제 역할을 한다면 마운드는 더욱 탄탄해진다.

유창식은 선발 3이닝 동안 4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4사구가 없었던 것이 고무적이다. 그는 “캠프 때 보완하려고 했던 제구가 나아져 다행”이라며 “10승을 목표로 정규시즌에도 열심히 던지겠다”고 다짐했다.

대전|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hong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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