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측 “‘나쁜 녀석들’ 출연 확정 아냐… 긍정 검토 중”

입력 2014-03-10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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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의 소속사가 OCN ‘나쁜 녀석들’의 출연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10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지만 확정은 아니다. 현재 중국 일정으로 다른 곳에는 신경 쓸 여력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닥터 이방인’의 촬영도 시작하지 않은 상황에서 다른 작품에 관해 이야기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추후 결정되면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어 박해진이 OCN ‘나쁜 녀석들’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나쁜 녀석들’은 OCN 2014년 라인업 중 하나로, 거친 남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방송은 오는 5월 중으로 예정됐다.

한편 박해진은 현재 잠깐 휴식과 함께 중국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어 13일부터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가제) 촬영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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