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메이트’는 술자리에서 적정량의 술을 바르게 마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음주 후 안전한 귀가와 다음날 상태까지 서로 챙겨주는 친구를 뜻한다.
지난 2012년 대학생 책임음주 캠페인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캠페인이다.
대학생들과 함께 고민해 만들고 발전시켜가는 새로운 콘셉트의 캠페인이다.
현재까지 전국 6개 학교에서 약 2000여명의 학생들이 책임음주를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장 마누엘 스프리에 사장은 “사회인으로서 음주를 처음 시작하는 대학생 때부터 건전한 음주 습관을 아는 것은 평생 좋은 음주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어 중요하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