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건물 두 채가 와르르…원인은?

입력 2014-03-13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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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 빌딩붕괴

뉴욕 맨해튼 빌딩붕괴

‘미국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뉴욕 맨하탄(맨해튼)에서 대형 빌딩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CNN 등 현지매체들은 지난 12일 오전 9시30분(이하 현지시각·동부시간대) “뉴욕 맨하탄(맨해튼) 이스트할렘가 파크 에비뉴에서 아파트가 폭발해 붕괴되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아직 폭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큰 폭발음이 나온 것으로 미뤄 보아 가스 폭발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폭발로 인해 건물 두 채가 붕괴됐고, 일대 도로는 모두 통제된 상태. 부상자 등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현재 2명이 사망하고 20여 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번 사고로 인해 맨하탄(맨해튼) 중심가의 교통혼잡이 발생하며서 오전 시간대 극심한 교통체증이 일어났다.

사진|‘미국 뉴욕 맨하탄(맨해튼) 빌딩 폭발사고·건물 붕괴’ SN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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