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JYP 이적, 새둥지 틀다…“다시 본가로”

입력 2014-03-13 13: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동아닷컴 DB

‘민효린 JYP 이적’

배우 민효린(29)이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민효린의 전속계약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JYP에서 연습생 시절 가수, 배우 등 다양한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연습했던 민효린이 다시 JYP에서 새롭게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민효린이 보여줄 다양한 모습에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민효린은 과거 JYP에서 연습생 시기를 지낸 인연을 바탕으로 소속 배우로 활약하게 됐다.

그는 “어린 시절 JYP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연예인이 되는 것을 꿈꿨다. 비록 JYP에서 데뷔하지는 못했지만 연예계 생활을 하는 동안 함께 일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 시절부터 늘 꿈꾸던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이 기쁘다. JYP가 보유하고 있는 많은 네트워크와 노하우가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민 효린은 지난 2006년 의류브랜드 플래퍼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MBC 드라마 ‘트리플’(연출 이윤정, 극본 이선미 오수진), 영화 ‘써니’(감독 강형철) 등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고, 방송·영화·음반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민효린 JYP 이적’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대할게요”,“민효린 JYP로 간거야? 대박”, “세계 무대로 쭉쭉 뻗어나가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