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진영 트위터
배우 민효린이 JYP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3일 오전 민효린 측은 “어린 시절 JYP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연예인이 되는 것을 꿈꿨다. 비록 JYP에서 데뷔하지는 못했지만, 연예계 생활을 하는 동안 함께 일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이제 다시 JYP의 일원이 됐다”며 JYP와 전속계약 사실을 알렸다.
이어 “어린 시절부터 늘 꿈꾸던 기회를 갖게 된 것이 기쁘다. JYP가 보유하고 있는 많은 네트워크와 노하우가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민효린은 2006년 모델로 데뷔한 뒤 영화, 드라마, 음반 활동을 해온 만능 엔터테이너다. 민효린은 JYP의 새로운 식구가 된 후 배우 활동은 물론 국내외를 넘나드는 모델 활동 등을 이어가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JYP에서 연습생 시절 가수, 배우 등 다양한 목표를 갖고 열심히 연습했던 민효린이 다시 JYP에서 새롭게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민효린이 보여줄 다양한 모습에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민효린이 JYP와 전속계약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민효린, JYP 연습생이었어?” “민효린, 거대 소속사의 프로모션에 힘입어 확 뜰 수 있을까” “민효린, 차기작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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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