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들키면 공개한다”더니 하루만에 열애설 깜짝

입력 2014-03-13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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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제시카 열애설, 과거발언’

소녀시대 제시카가 “열애를 들키면 공개하겠다”는 발언을 하자마자 때마침 열애설이 터져 화제다.

제시카는 12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연애를 하면 공개할거냐”는 질문에 “들키면 공개하는 거죠”라고 쿨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규현은 제시카를 향해 “들키지 않게 조심하라”고 장난스레 경고했다. 그러자 제시카도 규현을 노려보며 “오빠도 조심해, 내가 아주 잘 듣고 있어”라 반격했다. 같은 소속사 식구인 두 사람의 의미심장한 발언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데 제시카의 열애설이 기막힌 타이밍으로 터져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다. 방송이 있은 다음 날 한 매체는 제시카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는 재미교포 금융맨 ‘타일러 권’(한국이름 권녕일)과 지난 해부터 교제를 해왔다. 그러나 제시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친한 지인일 뿐 연인이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제시카의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라스’ 제시카, 공개한다더니 아니라네” “어떻게 방송되자마자 열애설이 터지냐” “타이밍 완전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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