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 출신 공서영 댄스, 녹화 중 스튜디오야? 클럽이야?

입력 2014-03-13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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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서영 댄스. 사진 | MBN

클레오 공서영

클레오 출신 방송인 공서영이 걸그룹 출신다운 춤실력을 뽐냈다.

16일 방송되는 MBN '세대격돌! 대화가 필요해'에서는 '노는 애들, 해도 너무해!'라는 주제로 각기 다양한 놀이에 흠뻑 취해있는 젊은 세대들이 출연, 기성 세대 패널들과 후끈한 논쟁을 벌인다. 방송은 신구 세대가 함께 요즘 젊은 세대들이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노는지를 살펴보고 솔직한 생각을 나누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MC 김성주와 공서영은 ‘신세대들 따라잡기’에 나서 스튜디오에 즐거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후문. 김성주는 ‘느끼 헌팅남’, 공서영은 ‘화끈 클럽녀’에 빙의돼 온 몸을 던진 예능 본능을 발휘했다고.

특히 공서영은 춤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핫 클럽녀’와 짜릿한 춤 대결에 나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처음에는 잠시 주춤하며 뻣뻣한 모습을 보이던 공서영은 이내 자연스럽게 웨이브를 타는 모습으로 현장을 달궜다. 또 초밀착 부비부비댄스 중간에 자신만의 웨이브 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귀엽고 발랄하면서도 예사롭지 않은 섹시 댄스실력을 보여 더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공서영은 음악이 끝나자 곧 부끄러움에 몸서리치며 “제일 핫한 분이랑 쿨한 저랑 붙여주시면 어떡해요”라며 난색을 표해 현장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고.

‘세대격돌! 대화가 필요해’는 신구세대가 직접 만나, 우리 시대에 맞는 가치관을 찾아보는 세대 간 관계 회복 프로젝트다. 16일(일) 일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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