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려욱이 전문가들과 함께 ‘착한식당’을 찾아 나섰다. 사진제공|채널A
2012년 2월10일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채널A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이 선정한 착한 식당은 40곳이다. 착한 식당이 선정될 때마다 제작진은 시청자로부터 ‘내가 아는 식당도 착한 식당이 맞는지 검증해 달라’는 요청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이에 제작진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시청자에게 착한 식당을 추천받고 직접 검증에 나섰다. 시청자가 추천한 착한 식당은 총 67곳. 생선구이, 냉면부터 와플, 커피 같은 디저트까지 메뉴도 다양했다.
이번 검증에는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애청자인 슈퍼주니어 려욱이 동행했다. 려욱은 시청자 대표로 검증단에 참여해 전문가들과 함께 검증에 나섰다.
제작진은 1차 검증을 거쳐 최종 검증 대상으로 6곳의 식당을 선정했다. 불고기, 닭개장, 묵은지 닭볶음탕, 만두와 냉면 등 메뉴가 최종 검증의 대상. 그 중 검증단의 최종 합격점을 받은 식당은 어떤 곳일까.
과연 시청자가 추천한 식당 중 진짜 착한 식당이 탄생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14일 밤 11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