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여자 피겨 선수인 그레이시 골드(20)이 이승훈 선수 덕에 다시금 화제다.
이승훈 선수는 13일 밤 방송된 KBS2 '해피 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그레이시 골드를 언급하며 "빙상 선수들은 보통 동료를 느껴지지만 그레이시 골드는 예쁘다고 생각한다”며 “소치에서 그 선수의 경기를 봤는데 눈에 띄더라"고 말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이승훈 선수를 반하게 만든 그레이시 골드에 관심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그레이시 골드의 일상사진이 화제다. 그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비행기 조종석으로 보이는 곳에서 버튼을 누르는 듯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서 그레이시 골드는 속이 비치는 의상과 풀 메이크업을 하고 나타나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날 그레이시 골드의 일상사진에 "그레이시 골드, 비행기 조종석에서 뭐하는 거지" "그레이시 골드, 웃는 모습이 시원하다" "그레이시 골드, 올림픽 때도 눈에 띄었다" "그레이시 골드, 차세대 피겨 스타 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그레이시 골드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