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임수향, 모친 살해 범인 '신이치'로 밝혀져 충격!

입력 2014-03-14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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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임수향'
'감격시대' 임수향의 어머니를 죽인 이가 조동혁으로 밝혀져 화제다.

13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 18회에서는 가야(임수향 분)의 어머니를 죽인 범인이 신이치(조동혁 분)로 드러났다.

이날 가야는 신정태(김현중 분)를 구하기 위해 공보국에 불을 질렀다. 이후 가야는 신이치를 찾아가 “내가 이렇게 하면 회주님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다”며 “설두성(최일화 분)에게 다 들었다. 네가 내 어머니를 죽인 이야기부터 그걸 누가 지시했는지까지”라고 말했다.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범인이 신이치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

이에 신이치는 “신정태도 무사하지 못할 것이다"며 "이 모든 일은 나 하나의 죄로 묻어야 한다”고 했지만 가야는 “그 사람은 아무 관련도 없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앞서 가야는 어머니를 죽인 원수를 찾아내 복수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일국회에 남아 지금의 자리에까지 올랐다. 일국회에 모친을 살해한 범인이 존재했기 때문. 결국 그는 상하이를 지배하는 황방파 설두성으로부터 어머니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전해 들었고, 그 내용이 이날 방송에서 밝혀진 것이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임수향, 어머니 죽인 범인 알고 있었구나" "감격시대 임수향, 범인이 신이치라니" "감격시대 임수향, 다음 회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KBS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임수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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