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수현 트위터
배우 수현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출연자로서 첫 공식일정을 소화했다.
수현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로 실현됐다(It’s Actually Happening!)”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수현이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담겨 있다.
수현은 고혹적인 홀터넥 롱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수현의 프리미어 참석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출연배우 자격으로 성사된 것이다. 수현은 유일하게 국내 촬영이 예정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한국 배우로 출연한다.
수현은 2005년 한중슈퍼모델대회 1위로 입상하며 데뷔했다. 이어 KBS2TV ‘도망자’, MBC ‘스탠바이’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 미국 뉴저지에서 6년간 거주해 영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지난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 후속작으로 내년 5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