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지드래곤 통화, 통화는 부끄러워요… “준우오빠보다 좋나?”

입력 2014-03-14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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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하루 지드래곤 통화’

타블로의 딸 하루가 지드래곤과의 통화를 앞두고 난색을 표했다.

최근 진행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에서 하루는 시리얼로 아침식사를 했다.

그러던 중 하루는 “이 과자 지용이 삼촌에게 먹었는지 물어봐요”라며 지드래곤을 언급했다.

이에 타블로는 지드래곤에게 전화를 걸어 “빨간색, 초록색 들어있는 과자 먹어본 적 있냐”고 물었다.

지드래곤과 통화하던 타블로는 하루에게 “직접 이야기 해봐”라며 전화기를 건넸다.

하지만 하루는 두 귀를 막으며 “부끄럽다”고 연신 거절했다.

타블로는 완강히 거부하는 하루에게“뭐가 부끄럽냐. 지드래곤도 사람이다”라며 계속해서 하루에게 통화를 해볼 것을 권했다.

앞서 하루는 지난달 16일 빅뱅콘서트 대기실을 찾았을 때도 지드래곤을 보자 부끄러운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하루 지드래곤 통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하루 귀여워”,“준우 오빠는 어디가고?”, “쑥스러워하네”,“하루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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