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범경기]LG, 한화 대파… 롯데·NC도 나란히 승리

입력 2014-03-16 16: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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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코리 리오단. DB

LG 코리 리오단. DB

‘프로야구 시범경기’

LG가 한화를 대파하고 시범경기 3승 째를 거뒀다.

LG는 16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2014 한국야쿠르트 7even세븐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장단 16안타를 터뜨리는 막강 화력을 앞세워 12-2, 10점 차 대승을 거뒀다.

LG 정의윤은 이날 3점 홈런 2방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6타점의 맹타로 팀승리를 이끌었다. 전날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

마운드에서는 외국인 선수 코리 리오단이 4이닝 2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따냈다. LG는 리오단에 이어 신승현, 류택현, 유원상, 이동현, 정현욱이 각 1이닝 씩을 책임지며 5이닝을 4피안타 2실점으로 막았다.

대구에서는 롯데가 삼성을 4-3으로 꺾었고 마산에서는 NC가 넥센을 7-1로 물리쳤다. 광주에서는 KIA와 두산이 7-7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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