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에이스 커쇼, 인사이드 파크 홈런 허용

입력 2014-03-16 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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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동아닷컴DB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동아닷컴DB

다저스 에이스 커쇼, 인사이드 파크 홈런 허용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6)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허용했다.

커쇼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5⅔이닝 8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커쇼는 이날 1회 첫 타자인 아담 이튼에게 인사이드 파크 홈런으로 첫 실점하는 등 5⅔이닝 동안 홈런 두 방을 얻어맞으며 5실점 했다.

다저스는 4-5로 역전패 했다. 커쇼는 이날 패전을 기록, 올 시범경기 4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의 부진을 거듭했다. 평균자책점은 무려 9.20에 이른다.

한편 류현진(27)은 17일 콜로라도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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