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 감동사연 더해져 뭉클

입력 2014-03-16 2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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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

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 감동사연 더해져 뭉클

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의 사연이 화제다.

최근 외신은 스페인의 마라토너 미겔 카포가 지난 2일(현지시간) 24시간 러닝머신 달리기 세계 기록에 도전해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포는 이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 24시간동안 247.5km를 달려 세계 기록을 세웠다.

현지 언론은 "끈질긴 도전정신을 보여준 카포가 스페인 마요르카 최고의 마라토너라는 극찬을 받았다"고 전했다.

카포의 도전은 이번이 세 번째로, 다발성 경화증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돕기 위한 모금 때문에 러닝머신 달리기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를 본 누리꾼들은 "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 감동적이야" "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 멋져요" "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 훈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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