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윤후, 키 크려면 채소 많이 먹으란 소리에…

입력 2014-03-16 2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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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윤후, 키 크려면 채소 많이 먹으란 소리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고기만큼 채소를 먹으란 의사의 진단에 충격을 받았다.

윤후는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 의사로부터 고기만큼 채소를 먹어야 키가 큰다는 이야기를 듣고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이날 의사는 윤후 부자에게 윤후가 다른 아이들보다 몸무게가 더 나간다는 사실을 알리며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사춘기가 빨리와 성장이 일찍 멈춘다고 말했다.

이에 윤후는 걱정이 된 듯 "건강식품을 먹고 이러면 고등학생 되면 아빠보다 커지냐"라고 질문했고 의사는 "고기를 먹어야 하는데, 고기만큼 채소를 먹어야 한다"라고 답했다.

의사의 말에 윤후는 심각한 듯 굳은 표정을 지었고 고기만큼 많은 채소를 섭취해야 한단말에 두려움을 표했다. 그러나 그는 곧 "일단 한 번 해보자"며 채소를 많이 먹기로 다짐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빠어디가 윤후를 본 누리꾼들은 “아빠어디가 윤후, 키 컸으면 좋겠다”“아빠어디가 윤후, 채소 많이 먹기로 약속”“아빠어디가 윤후, 채소 먹방도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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