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레이앤모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스태프들의 제작비 미지급 관련해 촬영이 중단됐다는 보도가 난 가운데 제작사 측은 “촬영 중단은 아니다”라고 강력하게 밝혔다.
‘감격시대’ 제작사 측은 17일 오후 동아닷컴에 “금일 스태프들에게 줘야 할 미지급분이 있었는데 순차적으로 입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침까지는 촬영을 했으며 오후 4시부터 현재까지 잠시 쉬고 있다”며 “오후에는 액션장면을 촬영할 예정으로 준비를 하느라 잠시 늦춰진 것 뿐이다. 촬영 재개에는 무리가 없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감격시대 한 관계자는 “제작사에게 미지급된 제작비를 입금 완료한 상태다. 곧 촬영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